아기 백일 이야기

아기 백일 의미 및 백일선물, 백일상에 대하여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읽어주신 분들은 아기 백일 의미 및 백일선물, 백일반지, 백일상을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기 백일 의미 및 백일선물, 백일상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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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일 의미

 

우리 나라에서는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 백일상을 차리고 백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합니다.

 

전통적으로 백일은 아기가 태어나서 건강하게 아무 문제없이 백일동안 잘 자라 준것을 축하하기 위해 백일잔치를 했습니다. 백일잔치는 백일상을 차리고 주변에 백일떡을 돌리면서 나눠먹는 풍습입니다. 

지금만큼의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기에는 임신부터 출산까지가 쉽지 않은 여정이였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백일을 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위험을 잘 넘기고 건강하게 백일을 맞이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기 때문에 백일잔치를 한것입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임신하고 출산하는 것에 위험부담이 줄어든 지금은 백일의 의미가 달라졌습니다.

임신기간 즉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었던 시간에 태어나고 생후 100일째 되는 날을 합치면 딱 1년이 되는 날이라서 축하해주는 의미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기간은 수정되어 착상이 완료된 상태를 임신이 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수정일을 기준으로 평균 266일로 38주로 봅니다. 우리가 임신 후 출산 할때까지 병원에서 말해주는 주수는 평균 40주를 말합니다. 이 차이는 수정해서 착상되기 까지 평균적으로 6일~8일, 일주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마지막 월경 이후 수정이 될 때까지 약 2주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산부인과에서 말해주는 주수는 마지막 월경일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출산일은 40주가 되는 것입니다. 

 

백일은 임신이 된 상태를 기준으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임신기간을 266일로 보고 딱 1년 되는 날을 계산하면 생후 백일째 되는 날이 됩니다.  

 

 

백일상 백일선물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아기가 태어난지 백일이 되면 백일잔치를 열었는데 이는 백일상을 차리고 주변에 백일떡을 돌리면서 나눠 먹는 풍습입니다. 백일상은 아기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긴 실타래와 함께 쌀, 떡, 제철과일을 올립니다. 이때 제철과일은 복숭아를 제외하고 올린다고 합니다. 

백일상은 삼신상이라고도 부르는데 흰밥과 미역국으로 상차림을 하여 아기가 건강하게 장수하길 빌고 산모가 먹도록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세명의 신령이 아기를 점지해주고 출산을 도와준다고 믿고 이들을 삼신이라고 부르며 이 삼신에게 아기와 산모를 보호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뜻으로 삼신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삼신상에는 한지를 깔고 쌀밥, 미역국, 정화수를 의미하는 냉술를 각각 세그릇씩 차려서 방안 아랫목에 두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그만큼 임신과 출산에 위험부담이 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임신하고 출산하는 것에 위험부담이 줄어든 지금은 백일잔치를 생략하고 간단하게 백일상을 차리고 백일기념 사진 촬영 정도만 합니다.

저도 집에서 셀프로 백일상을 차리고 백일사진은 스튜디오 촬영을 합니다. 요즘은 셀프 백일상이 유행이라서 간단하게 차릴수 있는 상차림 도구를 대여, 판매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느낌부터 아기자기한 파티 느낌까지 다양한 컨셉의 백일상차림이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들 하는 상차림에는 백일떡을 올리고 작은 생크림 케익과 제철과일을 곁들여서 아기를 봄버의자에 앉혀서 가족끼리 축하해주고 기념사진으로 남겨둡니다. 

백일떡의 경우에는 백설기, 오색경단, 수수팥떡 세가지를 필수로 준비합니다. 백설기는 신성하고 청결함을 의미하고 화려한 오색경단은 조화로운 만물을 상징합니다. 예로부터 귀신을 쫓는다는 팥으로 만든 수수팥떡은 액운을 쫓아내어 건강하고 복이 많으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는 필수로 백일상에 올린다고 합니다. 

 

 

 

백일선물

 

많이 간소화된 백일이지만 아기에게 백일동안 잘 자라준것과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달라는 의미로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많이들 하는 선물은 백일반지입니다. 돌잔치에만 돌반지를 하는 줄 알았는데 백일반지도 한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보통 순금으로 만들고 돌반지는 한돈으로 하지만 백일반지의 경우에는 반돈으로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한돈은 3.75g을 말하고 반돈은 1.875g을 말합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들 하는 백일선물로는 기저귀케익이 있습니다. 일회용기저귀를 주로 사용하지만 기저귀가격이 만만치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회용기저귀로 커다란 케익모양으로 쌓아서 선물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는 일반적인 아기용품들을 선물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들 하는 선물은 아기 내의입니다. 임신 축하 선물이나 출산 후 축하 할 일이 있을 때는 보통 기저귀나 아기내의를 많이들 하는데 이유는 가장 많이 필요하고 가격대도 싸지 않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기저귀의 경우에는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확인하고 선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귀 종류도 많고 제품이 다양하고 아기에게 맞는 사이즈도 다르기 때문에 선물하기 전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물어보고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내의의 경우에는 바디수트부터 상하의세트 등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무난하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아기 내의는 계절에 맞게 사이즈도 확인을 한번 해보고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일이 된 아기들의 보편적인 사이즈가 있긴 하지만 엄마들이 주로 입히는 옷 유형도 있을 것이고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조금씩은 차이가 있기때문에 아기의 몸무게나 체형이 어떤지 알고 구입을 하는 것이 사이즈 미스가 나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기 바디워시나 바디로션같은 바디용품도 간편하게 구입하고 선물하기 좋은 물품 중 하나입니다. 아기들은 피부가 민간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성분이 순한 바디 제품으로 구입하거나 사용중인 제품을 물어보고 선물하셔도 좋습니다.

요즘은 천연 재료를 사용한 바디워시나 바디로션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은 제품이라서 선호도를 물어보고 구매하여 선물하거나 보편적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옛날처럼 출산 중에 사망하는 경우나 아기들이 백일을 넘기기 힘든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 되었지만 여전히 임신하는 과정과 출산의 고통은 위험도가 따르고 힘든 일입니다. 산모는 임신을 하는 순간부터 여자로서의 자신보다는 엄마로서의 자신을 준비해가고 포기하고 희생해야 부분들이 많으며 아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세상에 적응해야 하고 다양한 바이러스들과 싸워야 합니다. 산모와 아기에게 변함없이 건강을 기원하고 축복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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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일 의미 및 백일선물, 백일반지, 백일상을 알아보았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세요. 이 게시글이 유용하셨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