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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정보

신생아 청력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쏘쏘한맘 2022. 10. 21.

신생아 청력과 태교 및 청각선별검사, 백색소음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모두 읽어주시면 신생아 청력과 태교 및 청각선별검사, 백색소음을 알게 될 겁니다. 신생아 청력과 태교 및 청각선별검사, 백색소음의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아기 청력에 대해서

 

 


 

 

신생아 청력과 태교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뱃속에 있는 태아가 더욱 활발히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90년대 후반입니다. 그전까지 태아가 들을수 있다 없다로 논란이 있다가 90년대 말 부터 활발히 진행된 여러 연구를 통해서 태아는 뱃속에서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25주가 되면 태아는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에 반응을 보일 정도로 청각이 발달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부모들은 태교라는 것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임신 중에 태아에게 말을 걸거나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음악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태교 음악과 태교 동화책도 다양하게 만들어졌습니다. 

 

태교를 통해서 우리 아기가 똑똑해진다거나 조기 교육이 된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부모는 어찌됐든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다 싶은 것은 해주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부모는 혹시라도 들을 수 있다면 태교를 통해서 우리 아기가 다른 아기들 보다 조금 더 똑똑해지고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은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아직까지 태교가 태아의 뇌 발달을 향상시켜서 똑똑해진다는 연구결과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기는 뱃속에서 들은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태아는 뱃속에 있을 때 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움직이거나 발을 차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부모의 목소리에 반응하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이루어 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뱃속에 있을 때부터 부모가 아기와 꾸준히 교류를 한다면 정서적으로 아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아기가 태어난 순간부터 청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신생아에게 청력검사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선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거나 난청이 있는 아기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신생아에게 태어나자마자 필수적으로 청각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신생아가 청각선별검사에서 난청이 나온다면 정부에서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기에게 청력이 중요한 이유는 아기는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를통해 몸의 운동 발달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듣는 것이 어려운 아기의 경우에는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소리를 잘 듣는 아기에 비해서 운동 발달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기들은 청각을 대신하여 시각적으로 자극을 주어서 움직임을 유도하여 몸을 움직이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청을 빨리 발견할 수 록 아기의 운동 발달을 비롯한 말하기와 같은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기의 청력검사는 태어나자마자 병원에서 받은 청각선별검사와는 별개로 생후 9개월까지는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기와 놀이를 해주면서 소리에 잘 반응을 보이는지 유심히 관찰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백색소음

 

 소음은 보통 귀에 들리면 신경이 거슬리는 듣기 싫은 소리들 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소음들과는 다르게 자주 들어서 귀에 익숙해지고 신경에 거슬리지 않는 소음을 백색소음이라고 합니다. 

백색소음은 주변에 시끄러운 소음을 오히려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자연스러운 주변 환경이 내는 소음의 경우에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백색소음 중에서 새소리나 바람 소리 처럼 일정하게 반복적으로 들리는 잡음의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아기들에게 백색소음을 들려주면 울음을 그친다거나 잠이 든다거나 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기 때문에 출산 후에 많이들 백색소음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백색소음이 아기들이 뱃속에 있을때 들었던 엄마의 혈류 흐르는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아기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청소기 소리 같은 기계음이 주파수가 비슷해서 아기에게 들려주었을 때 울음을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백색소음은 엄마 아빠가 불러주는 자장가라고 합니다. 음역대가 일정하고 높낮이가 많이 차이가 없는 잔잔한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이 아기에게 가장 좋은 백색소음입니다. 

 

백색소음을 아기에게 들려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소리의 크기는 50dB 이하로 들려주어야 하고 아기 귀에서 최소한 30cm는 떨어진 곳에서 들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기의 청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면 좋지 않은 것처럼 백색소음의 경우에도 아기에게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4시간 이상 들려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기의 쳥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백색소음을 잘 활용하여 육아에 도움을 받아야겠습니다.

 

 


 

신생아 청력과 태교 및 청각선별검사, 백색소음을 공유해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문서가 유용하셨다면 구독, 하트(공감), 댓글을 해주시면 블로그를 지속해서 운영하는 데에 보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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