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바이러스 및 예방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자료를 모두 읽고 나면 로타 바이러스 및 예방방법을 이해할 겁니다. 로타 바이러스 및 예방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로타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구토, 묽은 설사, 발열, 복통을 일으키고 탈수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심한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모든 아이들이 5세전에 한번쯤은 감염되고 성인들에게는 영향을 덜 끼친다고 합니다.
주로 영유아나 아동에게서 발생하는 이 질환은 잠복기를 거쳐 하루에서 3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구토나 피가 섞이지 않은 물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이로 인해 탈수증을 일으킵니다.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9도 이상의 발열 증상을 보이고 일반적으로 4~6일간 증상이 지속됩니다. 이때 영유아의 경우에는 탈수가 심해지면서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로타 바이러스로에 감염되면 설사나 구토, 열로 인해 탈수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수액 보충을 통해 탈수가 오지 않게 치료하는 방법 외에는 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무서운 로타 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영유아 사에이서 유행률이 높아서 전세계 만5세 이하의 아이들 중에서 설사로 입원하게 된 아이들의 3/1정도는 로타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 대부분이 로타 바이러스에 한번 이상 반복적으로 감염되는데 처음 감염될 때 가장 심한 위장관염을 앓게 되고 감염 후에는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재감염시에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증상이 없습니다.
생후 1개월 미만의 아기들 중에서 감염된 약 3/1 정도의 아기들만 설사 증상을 보이고 나머지 아기들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생아의 경우에 태반을 통해서 전달받은 항체로 면역력이 있어서 이 시기에 감염된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아주 경미한 증상만을 보입니다.
생후 6개월~만2세의 아기들에게서 바이러스 감염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만2~3세까지는 모두 한번씩은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주로 대변-입으로 전파되고 잠복기를 가지고 보통 만2일정도에 증상을 보입니다. 감염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증상이 없어진 이후 10일까지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감염자라 하더라도 이 기간 동안에는 손과 입을 통해서 쉽게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대변을 본 다음이나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준 뒤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손을 씻지 않게 되면 로타 바이러스는 그 손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 사이에 직접적으로 바이러스가 옮겨지지만 간혼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바이러스가 전염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방법
로타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중에서 생존력이 강한 편이라서 바이러스 전염을 효과적으로 막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방법은 없습니다.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쓰고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최선입니다.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고 어느정도의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의 경우에는 필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에 포함되지 않으며 비용이 발생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용 생백신으로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 종류가 있습니다. 경구용 백신이므로 수유 직후 보다는 수유 후 한두시간이 지나고 투약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 백신 모두 총비용은 30만원으로 동일하고 접종 횟수만 다릅니다.
로타텍의 경우에는 한번에 10만원씩 총 3회에 걸쳐서 접종을 하게 됩니다. 접종 시기는 생후2개월, 4개월, 6개월로 두달 간격으로 투약합니다.
로타릭스의 경우에는 한번에 15만원씩 총 2회에 걸쳐서 접종을 합니다. 접종 시기는 생후 2개월, 4개월로 두달 간 총 2번입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보통 백일 전에 시작해서 최대 생후 8개월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대부분 생후2개월차에 다른 예방접종들과 함께 접종합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시에는 동일한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로타텍으로 접종을 했다면 마지막까지 로타텍으로 접종을 마쳐야 하는 것입니다.
수급문제도 있는 것 같고 보통 병원에서 로타텍을 접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병원에서는 당연하게 로타텍을 투약해 주었습니다. 만약 두가지 백신 중에서 선호하는 백신이 있다면 병원마다 가지고 있는 백신이 다르니 내원하기 전에 미리 한번 확인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하고 난 후에 발열이나 설사,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경미하다고 합니다. 매우 드물지만 장중첩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및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이 유익했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보탬이 됩니다.
'임신육아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생아 청력에 대해서 알아보자 (4) | 2022.10.21 |
---|---|
구강기 아기의 주먹고기 알고가기 (0) | 2022.10.20 |
신생아 용쓰기와 배앓이 구분하기 (0) | 2022.10.14 |
신생아 구강관리 방법 배우기 (2) | 2022.10.13 |
아기의 시력 발달 과정 알기 (0) | 202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