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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정보

신생아 구강관리 방법 배우기

by 쏘쏘한맘 2022. 10. 13.

신생아 구강관리 및 구강관리방법과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문서를 전체적으로 읽으시면 신생아 구강관리 및 구강관리방법과 시기를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신생아 구강관리 및 구강관리방법과 시기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밑에서 신생아 구강관리 및 구강관리방법과 시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생아 구강관리 및 방법

 


 

 

신생아 구강관리 방법

 

아직 치아가 없는 신생아때는 어떻게 관리를 해주어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잇몸만 있지만 모유나 분유를 먹기 때문에 양치를 안하면 냄새가 나거나 잇몸이 상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생아 시기에는 굳이 입안을 닦아 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신생아 혀에 백태가 생겨서 자주 닦아주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 오히려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잘못 건드리면 안하니만 못한 상황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신생아 시기에 구강관리 방법은 가제 손수건을 깨끗하게 삶아서 잇몸 부위만 가끔씩 가볍게 닦아주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반드시 청결을 유지하여야 하며 가볍게 닦아주는 잇몸 마사지는 신생아에게 좋다고 합니다. 잇몸이 건강해져서 다음에 젖니가 올라오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젖니부터 관리해야 하는 이유

 

아이가 생후 6개월이 되면 젖니가 나기 시작하고 이유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양치질이 필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젖니의 관리방법은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손가락 칫솔이나 유아용 칫솔을 사용하여서 물로만 양치질을 해주면 됩니다. 

 

아이에게 건강한 치아를 주기 위해서는 젖니가 날때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니는 어차피 빠지고 없어지는 치아라고 생각하고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젖니는 뒤에 생겨날 영구치가 바르게 올라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젖니에 대한 충치 관리도 필요합니다. 

 

만약 젖니에 충치가 심해져서 치아가 일찍 빠져버린다면 덧니가 생길 수 있고, 염증이 심하다면 영구치가 제대로 자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젖니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부터는 아기의 구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아이가 젖병이나 젖을 물고 자게 되면 우식증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물고 잠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구강검진 시기

 

우리나라에서는 무료로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검진에 구강검진도 생후18개월, 42개월, 54개월에 걸쳐 3회 추가가 되어 있습니다. 

 

1회차 구강검진은 생후 18개월시기에 18~29개월의 아기를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합니다. 

2회차 구강검진은 생후 42개월시기에 42~53개월의 아기를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합니다. 

3회차 구강검진은 생후 54개월시기에 54~65개월의 아기를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합니다. 

 

구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구강문진표를 작성하고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여서 진찰을 받으면 됩니다. 매뉴얼을 통하여 보호자에게 아이의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해 줍니다. 무료로 아이의 치아를 진찰 받을 수 있으니 시기를 놓치지 말고 검진을 받아서 미리미리 충치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만 6세가되면 영구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6개월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치아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영구치는 사춘기 전후인 만12~13세가 되면 다 나오게 됩니다. 만약에 치아 교정이 필요한 아이라면 이 시기에 치열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 반응이 좋아서 짧은 기간에 빠르게 교정을 할 수 있고 후유증도 적다고 합니다. 

 

 

구강질환 

 

백태는 아기가 먹는 모유나 분유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 성분이 혀에 달라붙어서 굳어져 혓바닥이 하얗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모유를 먹는 아기 보다는 분유를 먹는 아기에게서 더 많이 보여집니다. 

 

아기에게서 백태를 발견하게 되면 닦아주고 싶어 지지만 무작정 손대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기가 생후6개월이 지나지 않은 상태라면 아직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손을 대지 않아야 합니다. 백태를 없애려고 입안을 닦아주다가 자칫 상처가 생길 수 있는데 상처가 세균에 감염된다면 아구창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태는 아기가 자라면서 침분비가 활발해지면 침을 흘리고 삼키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굳이 닦아내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후 5~6개월부터 삶은 거즈 손수건이나 멸균구강티슈를 이용해서 입안을 살살 닦아주면서 구강관리를 해주면 됩니다. 

 

아구창은 입안에 하얀색 막이 형성되는 것으로 겉보기에는 백태와 구분이 어렵습니다. 아구창은 백태와는 달리 통증이 유발되므로 아기가 평소보다 젖을 잘 빨지 못한다거나 심하게 보챈다든지 열이 발생한다면 아구창이 원인 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탄스균은 성인 치아 속에 있는 충치균입니다. 무탄스균은 어른이 아기에게 뽀뽀를 하면서 전염될 수 있으니 신생아게 뽀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독이 됩니다. 유치가 자라고 나서도 아기에게 뽀뽀를 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컵이나 숟가락도 어른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아기용은 따로 구분해서 사용해 줍니다. 

 

우식증은 치아면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흔히들 말하는 충치를 의미합니다. 아기에게 우식증이 쉽게 발생되는 경우는 수유횟수와 시간이 너무 많다거나 수면 중에 침 분비가 적은 상태에서 수유를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수유 중에도 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 구강관리 및 구강관리방법과 시기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트가 유용했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해주시면 블로그 유지보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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